이창섭 가창·이무진 프로듀싱…차트 강자들의 만남에 기대 UP

뉴스1       2025.10.22 12:16   수정 : 2025.10.22 12:16기사원문

이창섭, 이무진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이창섭이 후배 가수 이무진과 손을 잡고 가을 발라드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진다. 두 사람 모두 발라더로서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는 가수들이기에, 이번 협업이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창섭은 22일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이별, 이-별'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누구나 겪는 '이별'의 상처를 넘어, '별'처럼 다시 빛나는 희망을 담은 콘셉트로 구성됐다. 총 5곡이 수록되며, 린·서동환·이무진 등 감성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한층 풍성한 음악 세계를 완성했다.

타이틀곡 '주르르'는 이무진이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빗소리에 담긴 그리움을 정교하게 표현한 발라드다. 여기에 이창섭의 깊이 있는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지며, 서정과 절제의 감정선을 동시에 자극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이창섭이 이별 후의 공허함과 그리움을 세밀한 연기로 풀어내며 곡의 서사를 완성했다. 감정선을 따라 흐르는 영상미와 절제된 표현이 맞물려 한층 몰입도를 높였다.

이창섭은 이번 앨범에서 린과의 듀엣곡 '사랑, 이별 그 사이', 자작곡 '엔드앤드'(ENDAND) 등 작사에도 참여해 진정성 있는 서사를 완성했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랙들을 통해 다양한 장르적 시도를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폭을 넓혔다.

이창섭의 짙은 감성과 이무진의 섬세한 프로듀싱이 만나 탄생한 이번 신보는,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발라드'라는 평가와 함께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악 팬들 사이에서는 '이 조합은 믿고 듣는 공식'이라며 컴백 당일 차트 돌풍을 점치는 기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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