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치안혁신기술 콘퍼런스' 개최…AI·6G 첨단기술 도입 논의

뉴스1       2025.10.22 14:30   수정 : 2025.10.22 14:30기사원문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전경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경찰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치안산업대전의 부대행사로 '2025 미래치안혁신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한 양 기관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반도체, 6G 위성, 양자기술 등 첨단기술을 치안 분야에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의 치안 분야 적용을 위해 싱크탱크 역할을 할 '미래치안혁신기술포럼'이 출범했으며, '치안 AI 반도체' '6G 치안위성 분야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도준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국가 전략기술의 미래치안 활용을 논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경찰청도 과학기술계와 함께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미래치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건기 과총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이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첨단기술의 치안 분야 활용에 역량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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