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생일날 부부싸움 "편지 받고 눈물 흘린 뒤 또 한 판"
뉴시스
2025.10.22 15:03
수정 : 2025.10.22 15:03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황보라가 생일날 아침 남편과 싸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 올라온 영상에서 지인과 함께 생일파티를 했다.
그는 "남편과 만난 지 15년이 됐다. 편지를 써줬는데 그 어떤 선물보다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황보라는"눈물 막 흘리면서 감동 받고 아침에 또 한 판 싸웠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생일파티에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부부 등 동료들을 불렀다.
황보라가 케이크 촛불에 소원을 빌자 김지민은 "우리 애기 갖게 해달라고 소원 빌어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오늘은 제가 쏜다. 선물을 많이 준비했고, 안 올까봐 걱정했는데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sja2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