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정보보호 강화' 교육…사장단 회의 개최

정보보호 안건으로 그룹 CEO 주최 사장단 회의

[서울=뉴시스]신한금융그룹은 22일 오전 그룹 경영진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데이터 혁신을 위한 개인정보 정책 방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2025.10.22. [e-mail]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22일 오전 그룹 경영진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데이터 혁신을 위한 개인정보 정책 방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교육은 최장혁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금융보안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됨에 따라 이사회·그룹 경영진의 정보보호 인식과 실행 의지, 감독체계 등에 대한 실행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 직후 정보보호를 주요 안건으로 한 그룹 CEO 주최 사장단 회의도 열렸다. 이들은 그룹 차원의 보호체계 강화 방향을 공유하고 그룹사별 실행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보호체계와 책임 있는 데이터 활용을 통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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