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돌봄의 권리 누린다"…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 출범

뉴스1       2025.10.22 15:09   수정 : 2025.10.22 15:09기사원문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시민 누구나 돌봄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돌봄통합추진위원회'를 법정 협의체로 지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돌봄통합추진위를 법정 협의체로 공식 출범시켰다.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료·요양·돌봄·주거 등 지역의 모든 돌봄 자원을 하나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위를 공식 출범했다.

추진위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의료·요양·주거·복지 분야 기관장과 전문가, 시민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민·관이 함께 돌봄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고 실행계획을 자문하는 지역 돌봄정책의 핵심 협의기구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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