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5년 수업나눔한마당 개막식' 개최
뉴시스
2025.10.22 15:54
수정 : 2025.10.22 15:54기사원문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11월1일까지 13일간 경남 전 지역에서 ‘수업을 열어봄. 배움을 나눠봄. 미래를 그려봄’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총 3790명이 사전 참가 신청을 했으며, 398개의 수업사례 나눔과 특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 영상에서는 ‘무엇을 가르칠까’를 넘어 ‘어떻게 성장할까’를 고민하는 교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형 수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조강연에서는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교육의 변화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역량 중심의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찰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미래형 수업으로 아이들을 교실의 주인공으로 만들어가는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교사들이 수업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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