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점 영업중단' 이마트 "고객불편 최소화 집중…임대주와 지속 소통"

뉴시스       2025.10.22 16:09   수정 : 2025.10.22 16:09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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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전북 전주시 이마트 에코시티점이 전력 공급 중단으로 영업을 중단하게 된 가운데, 이마트 측이 "고객 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에코시티점은 임대인의 전기요금 체납에 따른 전력 공급 중단을 이유로 전날부터 영업을 중단했다.


이마트 에코시티점은 현재 DK몰에 입점해 있는데 임대주의 재정 문제로 건물이 압류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마트 측 관계자는 "영업정상화외 고객 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임대주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현재 교환·환불 및 프로모션 관련 사은품 수령 등에 대해 인근 전주점, 익산점을 이용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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