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2026년 생활임금 '시급 1만1846원' 등

뉴시스       2025.10.22 16:10   수정 : 2025.10.22 16:10기사원문

[부산=뉴시스] 동래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생활임금 위원회를 열고 소비자물가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6년 동래구 생활임금을 시급 1만1846원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정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 1만320원보다 1526원 많은 금액이며 2025년 동래구 생활임금 1만1512원보다 334원 인상된 수준이다.

적용 대상은 동래구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구가 출자·출연한 기관 소속 근로자, 구로부터 그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단체 또는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이다.

다만 국비 또는 시비 지원사업 근로자와 이미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간 적용된다.

◇금정구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 열고 순차활동 시작

[부산=뉴시스] 금정구는 2025년 금정 반려견 순찰대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2월까지 순찰 활동을 벌인다. (사진=금정구 제공) 2025.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금정구는 2025년 금정 반려견 순찰대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순찰 활동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구민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생활안전·범죄예방 순찰 및 지역 내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등 활동을 펼친다. 치안유지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방범활동으로 꼽힌다.

금정 반려견 순찰대는 앞선 6월 모집,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 및 훈련을 거쳐 최종 수료한 11팀(반려견, 보호자)을 최종 선발하고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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