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된 서장훈…'열혈농구단' 마닐라 원정경기

뉴시스       2025.10.22 16:10   수정 : 2025.10.22 18:07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서장훈의 '열혈농구단'이 마닐라 원정 경기에 나선다.

SBS TV '열혈농구단: 라이징 이글스'는 26일 필리핀 마닐라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SM Mall of Asia Arena)에서 경기를 연다. 현지 연예인으로 구성된 올스타 농구팀(Kuys Showtime)과 맞붙는다.

첫 해외 경기로, 약 1만5000석 규모다.

라이징 이글스는 서장훈이 감독을 맡으며, 전태풍이 코치로 활약한다. 그룹 '샤이니' 민호가 주장을 맡고 '2AM' 정진운, 'NCT' 쟈니, 배우 오승훈, 박은석, 김택, 모델 문수인, 이대희, 가수 손태진, '환승연애2' 출신 정규민, 농구선수 출신 캐스터 박찬웅이 함께 뛴다.

이번 경기는 한·필리핀 연예인 농구팀간 국가 대항전 성격을 지닌다. 양국 자존심이 걸린 대결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문화 공연도 진행한다.
한국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 '빌리', 현지 보이그룹 '호라이즌'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6일 오후 2시(현지시간)부터 입장 가능하며, 오후 4시 오프닝 이벤트와 함께 경기를 시작한다.

제작진은 "마닐라 경기는 예능 틀을 넘어 스포츠와 문화, K팝 팬덤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이벤트"라고 했다. 다음 달 29일 오후 5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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