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3일 국밥·국수·국화 등 삼국축제 팡파르
뉴시스
2025.10.22 16:46
수정 : 2025.10.22 16:46기사원문
26일까지 4일간 낭만식당’ 주제
올해로 9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국수·국화 세 가지를 주제로 한 기존 틀에 옛(뉴트로) 감성을 더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복합형 감성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기간 군은 임시 가게(팝업스토어) 형식의 지역 먹거리 직매장과 국수 판매 구역을 운영한다.
또한 옛날 교실에서 풀어보는 ‘삼국탐구영역’, 옛 감성 연극 ‘들어유 주막’, 삼국을 주제로 한 체험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공모를 통해 뽑힌 지역 문화예술단체 22개 팀이 무대에 올라 지역 문화자원을 살린 공연을 펼치며, 낭만포차·국밥거리·시장 먹거리 등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착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낭만’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과 송가인, 신성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다이나믹듀오, 서이브, 김용빈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축제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춤꾼 한마당(페스티벌), 국악경연대회, 예산장터가요제 등 각종 경연행사도 열려 축제의 흥과 열기를 더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한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과 관광 회복에 보탬이 되는 착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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