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닻줄 끊어져…부산 임랑해수욕장서 선박 표류
뉴시스
2025.10.22 17:33
수정 : 2025.10.22 17:33기사원문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2일 오후 1시16분께 부산 기장군 임랑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499t급 부선 A호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해 승선원 1명을 구조했다.
해안가에 싱커(해상구조물 등을 바닥에 고정시키는 용도}를 배치한 후 A호와 연결해 선체를 고정했다.
2차 피해에 대비해 선박 주변에 순찰 인력도 배치했다.
해경은 A호가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 투묘하던 중 강풍으로 닻줄이 끊어져 표류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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