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구원, 인문학 향연 '2025 경남학아카데미' 개강
뉴시스
2025.10.22 20:17
수정 : 2025.10.22 20:17기사원문
황교익 맛칼럼니스트 첫 강의…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경남학아카데미는 올해 새롭게 출범한 경남학센터의 첫 프로그램이다.
지역민과 함께 경남의 정체성을 재발견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강식에 이어 첫 강의는 황교익 맛컬럼니스트가 맡았다.
황교익 맛컬럼니스트는 '경남도민,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 주제 강연에서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K-푸드' 등 K-열풍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경남에서도 이어받아 발전시킬 계획과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경남학아카데미 첫 강좌에 함께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인문학적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은 강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 경남학아카데미는 '경남학으로 경남의 미래를 연다-가을밤의 인문학 향연'을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경남연구원 1층 가야대회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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