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영동 자원순환시설서 불…직원 20여명 대피

뉴스1       2025.10.23 07:02   수정 : 2025.10.23 07:02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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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배수아 기자 = 22일 오후 7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직원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약 4시간 만인 오후 11시 10분쯤 불을 껐다.

불이 나자, 고양시청은 '타는 냄새가 퍼지고 있으니 연기(냄새)가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 등을 닫아달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밖에 쌓아둔 플라스틱에서 불이 났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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