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적경제 교육모델 국제적 인정받았다"
뉴시스
2025.10.23 08:11
수정 : 2025.10.23 08:11기사원문
RCE어워드 '최우수상' 수상…3년 연속 수상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시민참여 기반 사회적경제 교육 모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지속가능발전 교육 네트워크인 RCE(Regional Center of Expertise) 주관 '2025 RCE 어워드(Award)'에서 최우수상(OUTSTANDING FLAGSHIP PROJECT)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광명시는 지속가능한 순환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경제 교육과 시민 참여형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광명시는 올해 최우수상 수상으로 2023년 우수상(광명자치대학), 2024년 최우수상(탄소중립교육과 시민실천)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경제이자 지속가능한 미래의 기반”이라며 “사회적경제를 비롯한 사회·경제·환경 전 영역에서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교육과 실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CE는 UN대학이 인증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 거점도시다. 전 세계 약 200개 도시가 인증받았다. 광명시는 2022년 국내 7번째로 RCE 인증을 획득했다. 경기도에서는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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