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5분 문화도시 주제 토크콘서트 25일 개최

뉴시스       2025.10.23 08:28   수정 : 2025.10.23 08:28기사원문

[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도모헌. 옛 부산시장 관사. (사진=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20분~3시30분 도모헌 다할강연장에서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15분도시, 문화예술로 잇다'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5분도시 정책을 통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된 변화를 공유하고, 부산의 문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과 인연이 깊은 예술인들이 참가한다.

대표적으로 ▲미스트롯3 우승자이자 시 소통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정서주 ▲부산 기반 활동 그룹 순순희의 리더 기태 ▲2022년 부산 청년 월드클래스 선정 인재이자 작곡가인 강현민이 함께 한다.


이들은 직접 체감한 15분도시 부산의 문화적 변화와 지역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15분도시 정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진정한 15분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창작·연습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라며 "또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부산 곳곳에 여러 기반 시설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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