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재활이 나아갈 방향은?…국내외 전문가 한 자리 모인다

뉴시스       2025.10.23 09:30   수정 : 2025.10.23 09:30기사원문
국립재활원 WHO 협력 재활 토론회 개최

[세종=뉴시스] 국립재활원 전경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은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재활 토론회를 개최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 WHO 협력 재활 토론회는 국내외 재활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고령화 시대에 재활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토론회 진행은 기조강연 세션별 전문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으로 로용주 싱가포르 텐톡셍 병원(TTSH) 재활의학과장이 초고령화 사회와 재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논의한다.

전문가들은 국가별 재활 치료 현황과 재활·돌봄 등 지역서비스 연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고령화 사회와 재활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해 살펴보고 고령층의 기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긴밀한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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