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청사 앞 잔디광장 시민 공간으로 탈바꿈
뉴스1
2025.10.23 09:37
수정 : 2025.10.23 09:37기사원문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청사 앞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광산구는 '시민 광장'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청사 야외 광장 화단과 유휴부지를 정비해 잔디광장과 데크 쉼터로 만들었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 공연과 시민·소상공인 참여 행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청사 1층은 '모두의 쉼터(통합라운지)'로 변신했다. 카페를 비롯해 회의장 등이 만들어져 민원 상담과 전시, 소규모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박병규 구청장은 "시민과 함께 쉼과 소통, 문화 공간, 민주주의가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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