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창립 58주년, 24일 상권 살리기 '착한 점심데이'
뉴시스
2025.10.23 10:07
수정 : 2025.10.23 10:07기사원문
구내식당 운영 하루 중단
착한 점심데이는 본점 구내식당 운영을 하루 동안 중단하고, 부산은행 전 직원이 본점 및 각 영업점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캠페인이다.
부산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소비가 직접적으로 지역 식당 매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어린이 문화공연 ▲시민·고객 초대 음악회 ▲고객 감사 이벤트 등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은행 김병기 경영지원그룹장은 "장기간의 내수 부진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져만 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월에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전 임직원이 근무지 인근 식당에서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부산형 착한 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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