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봉화사,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뉴시스
2025.10.23 10:15
수정 : 2025.10.23 10:15기사원문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2일 청암면 봉화사 주지 원상 스님이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상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청소년들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밝히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져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공덕의 인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동군장학재단 이양호 이사장은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비와 봉사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원상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장학기금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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