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이시윤·백정현, 전국체전 사격 여자 단체전 금메달

뉴스1       2025.10.23 13:17   수정 : 2025.10.23 13:17기사원문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전북도가 사격 여자 단체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힘을 보탠 임실군청 사격팀.(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0.23/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임실군은 군청 사격팀이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여자일반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해 전북이 1위를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이 사격 시즌 마지막 대회로 전국 58명의 시도 대표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북 대표팀은 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임실군청 소속 이시윤 선수와 백정현 선수가 단체전에 출전했다.


2005년 창단된 임실군청 사격팀은 올해 참가한 8개 전국대회에서 개인·단체 우승 2회, 준우승 2회, 3위 2회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임실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곽민수 임실군청 사격팀 감독은 "시즌 내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사격선수단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임실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장 운동경기부와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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