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3만명 참여
뉴시스
2025.10.23 13:57
수정 : 2025.10.23 13:57기사원문
전년 대비 277% 증가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올해 기업·소상공인 사업체 70곳과 협업해 모두 3만385명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만985명 대비 277% 증가한 규모다.
군은 기업 지원형 사업으로 관내 기업에 단시간 근로를 원하는 유휴 인력을 연결해 인건비와 교통비,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구인난과 경영난에 직면한 사업체에 유휴 인력을 일 4~6시간의 단시간 근로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사업체에는 인력난 해소와 경영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일자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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