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서울 서초구 우호교류 협약…공동사업 발굴
뉴시스
2025.10.23 14:27
수정 : 2025.10.23 14:27기사원문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과 서울특별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3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군수와 전성수 구청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과 최정윤 전 재경함양군향우회 회장, 향우회원 등이 함께했다.
양 도시 간 첫 교류 행사로 23~24일 서초구청 광장 및 음악산책길에서 ‘서초직거래큰장터’가 개최된다. 함양군의 산양삼, 양파, 곶감, 사과 등 농특산물을 서초구민들에게 소개한다.
진병영 군수는 “청정 자연과 풍부한 전통문화를 가진 함양군과, 도시의 활력과 첨단 문화가 공존하는 서초구가 손잡고 새로운 성장의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도농 상생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shw188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