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제로원, 부산항만공사와 '스마트 항만' 구현

뉴시스       2025.10.23 14:48   수정 : 2025.10.23 14:48기사원문
AI 기반 스마트 항만 구현 업무협약 체결 해운·항만에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접목 부산항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전환 지원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현대자동차 본사 사옥. (사진=현대차 제공) 2023.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차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이 23일 서울 강남구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항만 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 운영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항만 산업에 적용 ▲디지털 트윈 등 스마트 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 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운·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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