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계위, 17개 지자체와 친환경 청정사업 집행점검

뉴시스       2025.10.23 15:31   수정 : 2025.10.23 15:31기사원문

23일 원주시청에서 열린 친환경 청정사업 집행점검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집행 관련 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한강수계관리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관련 지자체와 함께 친환경 청정사업 하반기 집행점검 회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잠실수중보 상류지역의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날 원주시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사업이 진행되는 17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27개 사업의 예산 집행 현황과 집행 전망을 공유했다.

한강수계위는 연말까지 집행률 95%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현장점검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친환경 청정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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