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황산공원 점검…"시민과 지역경제가 웃는 축제"

낙동강 시월애 콘서트·에그야 페스타·양산국화축제 동시 개최

[양산=뉴시스] 나동연 시장이 지역 대표 가을 축제들이 열리는 황산공원 일원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10.23.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지역 대표 가을 축제들이 열리는 황산공원 일원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시민 편의 대책을 직접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낙동강 시월애(愛) 콘서트', '에그야(夜) 페스타', '2025 양산국화축제' 등 3개의 대형 행사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 점검에는 관련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공연 무대 안전, 관람 동선 및 부스 배치, 주차 및 교통관리, 응급상황 대응 체계 등을 확인했다.

나동연 시장은 "축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 감성, 지역 소득을 높이는 실질적 경제 효과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산=뉴시스] 황산공원 일원 교통통제 안내문. (사진=양산시 제공) 2025.10.23.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 당일인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황산공원1길과 낙동로(제방도로)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운영된다. 서부지하차도·증산지하차도·호포교 진입 지점에는 교통관리요원이 배치돼 차량 통제와 안내가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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