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일전도 네이버로…11월 국가대표 평가전 특별페이지 오픈

뉴스1       2025.10.23 16:35   수정 : 2025.10.23 16:35기사원문

(네이버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035420)가 11월 야구 국가대표 평가전 특별 페이지를 열고 예매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23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네이버 스포츠에는 '2025 NAVER K-BASEBALL SERIES' 특별 페이지가 열렸다.

이 페이지는 네이버가 선보이는 스포츠 경기 예매 시스템으로, 11월 8~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체코전 일정과 예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달 15일부터 양일간 한일전도 예정돼 있다.

특별 페이지에서 '예매 오픈 알림'을 신청하면 티켓 예매가 시작되는 날 오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는 10월 31일 일반예매 티켓 오픈 하루 전날 오후 2시부터 선예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별 페이지는 중계와 콘텐츠 탐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네이버 스포츠와 치지직에서 본 경기 중계는 물론 프리뷰쇼, 한일전 특집 칼럼, 역대 야구 대표팀 참여 대회 기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스포츠 오픈톡도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 개막 이후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BO 포스트시즌이 시작된 10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누적 방문자 수는 248만 명에 달했고, 메시지는 18만 건을 넘어섰다. 야구 응원톡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은 경기의 승부 예측 투표에는 약 1만 명이 참여했다.

네이버 스포츠와 치지직을 통한 시청 문화도 널리 퍼지고 있다.
지난달 개막한 피파 U-20 월드컵은 네이버 스포츠·치지직 합계 누적 재생 154만 회를 기록했다. 16강까지 진출한 한국 대표팀 경기는 누적 재생 103만 회를 넘겼다.

네이버 관계자는 "월드컵과 올림픽 중계권을 보유한 네이버는 앞으로도 고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쾌적한 생중계 경험과 특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치지직, 커머스, 예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야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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