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李대통령 혼외자 주장' 전한길 고발…"악의적 인신공격"
뉴시스
2025.10.23 18:16
수정 : 2025.10.23 18:16기사원문
정통망법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국민소통위는 전씨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동 사업으로 1조 원 이상의 비자금을 싱가포르에 숨겨두었으며, 김현지 제1부속실장과의 관계로 만들어진 혼외자와 연관돼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소통위는 "전한길 씨의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와 추측의 조합으로, 단순한 정치 비판의 수준을 넘어 공직자 개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특히 존재하지도 않는 '혼외자 의혹'을 거론하며 가족 문제까지 끌어들인 것은 악의적인 인신공격이자 정치적 음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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