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 청주 복대동 민관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뉴스1
2025.10.23 19:01
수정 : 2025.10.23 19:01기사원문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23일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에 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평가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도시계획, 건축, 재무·회계 등 7개 분야 전문가를 후보군으로 선정하고 이날 무작위 평가위원을 구성했다.
시는 출자 타당성 검토를 통해 민관 공동출자 법인을 만들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청주시 공유재산 1만 7087㎡를 민간에 매각하고, 민간사업자는 이 용지에서 건축물 전체 면적 2만 2000㎡ 이상 공공시설을 건립해 기부하는 조건으로 진행한다.
앞서 지난 15일 △메리츠증권·포스코이앤씨 △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 등 2개 컨소시엄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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