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자 356명 합격…최고령 합격자 43세

뉴스1       2025.10.23 20:30   수정 : 2025.10.23 20:30기사원문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이 치러진 지난 3월 8일 수험생들이 서울 동작구의 한 시험장에 들어가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8/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인사혁신처는 2025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356명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5급 공채 합격자는 313명(과학기술직 93명, 행정직 220명), 외교관후보자는 43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과학기술직 27.3세, 행정직 27.9세, 외교관후보자 27.2세다. 최연소 합격자는 21세(2004년생, 행정직 2명·외교관후보자 1명)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43세(1982년생) 행정직 1명이다.

5급 공채 남성 합격자는 200명(63.9%), 여성 합격자는 113명(36.1%)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직은 남성 75명(80.6%), 여성 18명(19.4%)이었고, 행정직은 남성 125명(56.8%), 여성 95명(43.2%)으로 나타났다.


외교관후보자 합격자는 남성 21명(48.8%), 여성 22명(51.2%)이다.

과학기술직 및 행정직 합격자는 오는 24~3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약 1년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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