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라면 등 수출 주력 11개 품목 KFS 인증 획득
파이낸셜뉴스
2025.10.24 09:13
수정 : 2025.10.24 09: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뚜기는 지난 9월 진라면, 오뚜기밥, 참기름 등 글로벌 수출 주력 11개 품목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KAHAS)의 'K-Food & Safety(KFS)'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KFS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부여하는 수출 식품 안전 품질 인증이다.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만 주어진다.
인증 대상 품목은 진라면, 오뚜기밥, 고소한 참기름 등 오뚜기의 수출 주력 제품 11종이다. 오뚜기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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