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도, 이산화질소도, 오존도 뚝…광주 대기질 개선

뉴시스       2025.10.24 09:13   수정 : 2025.10.24 09:13기사원문

[광주=뉴시스] 광주 대기질 개선 그래프. (사진=광주보건환경연구원 제공)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4㎍/㎥으로 지난 2023년도 17㎍/㎥보다 낮았다.

미세먼지도 33㎍/㎥에서 26㎍/㎥, 이산화질소 0.0140ppm에서 0.0131 ppm, 오존 0.0330ppm에서 0.0326ppm으로 낮아졌다.



이번 측정은 동구 1곳, 서구 3곳, 남구 2곳, 북구 4곳, 광산구 3곳 등 총 13곳에서 진행됐다.

평가보고서는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광주시 누리집에 게시되며 관련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도록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평가보고서가 지역 대기질 관련 정책 수립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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