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지순례' 가능 스토어 어디?…네이버 '스토어의 발견' 캠페인
뉴스1
2025.10.24 09:20
수정 : 2025.10.24 09:20기사원문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035420)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네플스) 웹과 애플리케이션(앱) 내 '스토어의 발견' 코너를 개설하고 단골스토어 공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로그인 사용자들의 다양한 쇼핑 활동 데이터(1~9월)를 분석해 사용자별 스토어를 보여준다. '스토어 회전문 쇼핑러', '감각적인 스토어 탐험가' 등 15가지 스토어 유형을 소개하고 유형별 단골 주요 스토어 리스트도 알려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에게 도움 되는 리뷰라는 평가를 많이 받은 사용자는 '스토어 전문 감별사' 유형으로 정의하고, 해당 유형 사용자들이 자주 찾은 스토어를 살펴볼 수 있다. 내 스토어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참여 이벤트도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테마로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은 스토어 리스트도 공개한다. △최근 재구매가 많은 스토어 △단골 리뷰가 급증하는 스토어 △제철 먹거리를 잘 소개하는 우수 스토어 △선물하기 신흥강자 스토어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주목 받고 있는 스토어를 발견할 수 있다.
개인화 추천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관심을 보일 만한 스토어의 첫 구매 할인 쿠폰도 매일 한 번씩 무작위 제공한다.
네이버 직원과 유명 인플루언서가 추천하는 스토어도 함께 소개한다. 네이버 마케터가 제안하는 전국 '빵지순례' 스토어 리스트, 유명 인플루언서가 추천하는 맛집·육아·인테리어 아이템 등 다양한 브랜드와 중소상공인(SME) 스토어를 탐색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는 지역의 작은 맛집부터 트렌디한 아이템까지 독창적인 스토어 데이터가 많이 쌓였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단골 사용자들이 믿고 사는 스토어를 공유하면서 발견형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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