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시멘트 공장서 70대 작업자 참변…분쇄기에 깔려 숨져
뉴시스
2025.10.24 10:00
수정 : 2025.10.24 10:00기사원문
[보은=뉴시스] 서주영 기자 = 시멘트 공장에서 분쇄기를 옮기던 70대 작업자가 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충북 보은에서 발생했다.
24일 노동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0분께 보은군 삼승면의 한 시멘트 첨가제 제조공장에서 외주업체 소속 A(70대)씨가 시멘트 분쇄기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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