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도시재단 '글로벌 청년 앰버서더' 26일 개막

뉴시스       2025.10.24 10:35   수정 : 2025.10.24 10:35기사원문
부산 주요 명소·혁신 인프라 체험

[부산=뉴시스] 지난 9월17일에 개최된 '2025 글로벌 청년 앰버서더 임명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부산 글로벌도시재단 제공)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025 글로벌 청년 앰버서더 프로그램'이 오는 26일 부산 시티호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9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방문했던 4개국 4개 도시의 청년들과 부산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청년, 문화, 그리고 디지털'을 주제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 재단은 전했다.

행사는 글로벌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넓히고, 각국 청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문화와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문화·대학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 글로벌도시포럼 참석 등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부산의 주요 명소와 혁신 인프라를 둘러보며 도시의 문화와 기술을 체험하고, 대학 관계자 및 지역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문적·문화적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청년이 소통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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