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제7회 대한민국 사회경제적박람회' 참석
뉴스1
2025.10.24 15:01
수정 : 2025.10.24 15:01기사원문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정부는 기후위기·고령화·지방소멸 등 복잡한 사회문제를 정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고, 사회연대경제를 지속가능한 발전의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증운동장애 영유아 조기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한회사 '쿠미', 어린이 탄소중립 교구를 개발하는 유한회사 '채움' 등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 장관은 "이번 박람회가 연대와 협력의 힘을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장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연대경제를 포용국가 실현의 중추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주시와 민관공동추진위원회(한국사회연대경제 등 14개 단체)가 공동 주최했으며 행사는 25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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