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성공 개최 지원" 포항시, 부서별 종합 점검
뉴시스
2025.10.24 15:37
수정 : 2025.10.24 15:37기사원문
종합지원상황실 운영, 실무 대응 체계 강화 긴밀한 행정 협력·빈틈없는 준비로 성공 지원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4일 'APEC 성공 개최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행사 전반에 대한 부서별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점검 회의는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중인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 협업 체계 구축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 APEC 주요 일정과 경주-포항 간 연계 행사 추진 상황, 영일만항 숙박 크루즈 운영, 포항 불꽃 쇼와 해양 미식 축제 등 지역 홍보 프로그램, 교통·안전·의료·환경 관리 대책, 시민 참여형 환영 분위기 조성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이번 APEC 회의 기간 종합지원상황실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며 준비 사항을 지속해서 점검해 미비점을 조기에 보완하는 선제적 행정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북과 포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기회"라며 "행정 전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빈틈없는 준비로 경주 APEC의 성공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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