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다자녀 가정 캠프…"두 차례 299명 참가"

뉴시스       2025.10.24 15:53   수정 : 2025.10.24 15:53기사원문

[안동=뉴시스] 지난해 6월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다자녀 가정 가족 캠프' 입소식.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10.2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24~25일, 31일~11월 1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안동에서 '2025년 다자녀 가정 가족캠프'를 연다.

이번 가족캠프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다.

올해는 참가 규모를 확대해 도내 다자녀 가정 30가구 150명(1회차), 28가구 149명(2회차) 등 모두 299명이 참가한다.



캠프 첫째 날에는 계명대 고미순 교수의 특강 '미술 심리를 통한 가족 힐링 여행'에 이어 문화 예술 공연(크로스오버 공연, 버블쇼, 가족들과 함께하는 오페라),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힐링 레크리에이션 등이 마련된다.

둘째 날에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스토리텔링 전문 해설사와 함께 안동 도산서원과 선성현 문화단지를 탐방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가족 간 따뜻한 공감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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