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지인들 모임 초대했는데 다 까였다"
뉴시스
2025.10.24 16:28
수정 : 2025.10.24 16:28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이은지가 약속을 잡은 지인에게 모두 거절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 올라온 영상에서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와 데이트를 즐겼다.
이은지는 화사와 친해진 계기에 "팬 콘서트 MC를 맡으면서 우리가 연이 닿게 된 거 아니냐"고 말했다.
화사는 "그냥 언니가 너무 좋아서 부탁했다"며 "MC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바로 언니를 택했다"고 덧붙였다.
이은지는 "그러고 나서 너무 고맙게 라디오에도 나와주고, 그때 번호를 교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에 한혜진하고 연락하고 언제 한 번 보자 했는데 내가 바로 날짜를 말했다"고 했다. 이에 화사는 "확실하게 날짜를 주는 거 보고 우리 친해지겠다 싶었다"고 했다.
이은지는 "'퀸들의 모임'이라고 사람들을 많이 초대했는데 다 까였다"고 말했다. 화사는 "갑자기 둘이 본다고 하니까 걱정되는 느낌은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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