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2025 행복드림 바자회’ 개최 등
뉴시스
2025.10.24 16:48
수정 : 2025.10.24 16:48기사원문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노인복지관은 24일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2025 행복 드림 바자’를 열었다. 노인복지 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류, 잡화, 화장품, 식품류 등 다양한 생활용품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과천시 어르신 복지 향상과 지원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경기 과천시는 지난 23일 ‘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3월부터 ▲지역 상권 실태와 축제 특성 ▲버스 이용 현황 ▲건물 에너지 특성 등 총 3개 과제를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시는 결과를 토대로 관광과 상권 활성화·교통·탄소중립 등 분야별 정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이 통신사 기반 이동 인구, 카드사 소비 특성 등 민간 데이터를 공공데이터와 결합해 다각적인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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