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갯벌 맨발걷기 페스타' 개최 등
뉴시스
2025.10.26 11:42
수정 : 2025.10.26 11:42기사원문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지난 24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호, 치유와 회복의 길'을 주제로 거북섬 해안 덱과 갯벌 일원에서 '2025 시화호 갯벌 맨발걷기 페스타'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 '삼바락차'의 공연을 시작으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특별 강연이 열렸다.
혈압·혈당 측정과 영양·금연·치매 상담 등 맞춤형 건강상담과 저염소금 만들기, 도자기·에센스 공방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개최됐다.
경기 시흥시는 최근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제작한 그림 에세이집 '매일 그대와 우리, 따뜻한 기억 셋·넷' 출간 기념 '책거리'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셋'은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담았고, '넷'은 경증 치매 환자의 과거와 현재를 다양하게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에세이 및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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