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2025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공식 타이틀 파트너로 참여

파이낸셜뉴스       2025.10.26 14:15   수정 : 2025.10.26 14: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24~26일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열린 '2025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에 공식 타이틀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2023년 울주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올해로 3년째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로부터 6포인트 인증을 받은 국내 최고 난이도의 트레일러닝 대회로, 올해는 2000여 명의 러너가 참가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참가자 기념티·완주 재킷 등 2800점의 공식 기념품을 지원하고, 트레일러닝화 'TL-X UTNP 리미티드 에디션'을 현장에서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ALG 어퍼 시스템과 하이퍼립 미드솔을 적용해 장시간 러닝에도 안정감과 반발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는 '호흡(Breath)'을 주제로 한 코오롱스포츠 부스가 운영돼 아이싱 서비스, 피니셔 포토 이벤트, SNS 경품 행사 등이 진행됐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억새평원이 절정을 이룬 계절에 열린 이번 대회는 러너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트레일러닝 후원과 제품 개발을 통해 '타협 없는 도전'의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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