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로' 40대 특집에 1000여명 지원…女경쟁률 62대 1

뉴시스       2025.10.26 14:42   수정 : 2025.10.26 14:42기사원문
직지사 행사에선 24명 중 6쌍 커플로 선정

[서울=뉴시스] 19일 쌍계사에서 열린 '나는 절로'에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가운데) (사진=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2025.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다음 달 15~16일 충남 예산군 소재 수덕사에서 40대 특집으로 진행되는 '나는 절로, 수덕사' 프로그램에 1012명이 참가신청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 자격을 만 35~49세로 제한해 남녀 각 10명을 선발한다. 남성 390명(경쟁률 39대1), 여성 622명(경쟁률 62.2대1)이 지원했다.

합계 경쟁률은 50.6대 1이다.

'나는 절로'는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저출생을 극복한다는 목표로 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다. TV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벤치마킹 했다.


20~30대 미혼 남녀가 주요 대상이지만, 지난해 10월 5~6일 서울 강북구 화계사에서도 40대로 참가대상을 한정한 특별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약 13개월 만에 40대에게 문을 연다.

한편 24~25일 경북 김천시 직지사에서 진행된 '나는 절로, 직지사' 프로그램에서는 남녀 24명 중 6쌍이 커플로 선정됐다고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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