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와 트뤼도 전 총리, 손잡고 등장…열애 공식화
뉴시스
2025.10.26 17:44
수정 : 2025.10.26 17:44기사원문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열애설에 휩싸인 쥐스탱 트뤼도(53) 전 캐나다 총리와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41)가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25일(현지 시간) TMZ 등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밤 프랑스 파리의 공연예술 극장 '크레이지호스 파리'에서 카바레 쇼를 관람한 뒤 손을 잡고 걸어나왔다. 페리의 41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데이트를 한 것이다.
두 사람은 올해 7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단둘이 저녁식사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어 이달 초에는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 해안 근처 요트 위에서 포옹하며 입을 맞추는 모습도 포착됐다.
페리는 약 10년 동안 결혼 생활을 했던 배우 올랜도 블룸과 올해 6월 결별했고, 블룸과 5세 딸을 공동 양육 중이다.
트뤼도는 2023년 아내 소피 그레구아르와 18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했으며, 세 자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wrcman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