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부터 기온 떨어져 '쌀쌀'…"강풍 유의해야"

뉴시스       2025.10.27 05:02   수정 : 2025.10.27 05:02기사원문
낮 최고기온 16~19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20일 오전 제주대학교에서 외투를 챙겨 입은 학생들이 교정을 걸어가고 있다. 2025.10.20.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27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고 강한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5도(평년 12~14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평년 19~22도)로 낮부터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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