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1.2%…민주당 44.1%·국힘 37.3%
연합뉴스
2025.10.27 08:25
수정 : 2025.10.27 10:22기사원문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1.2%…민주당 44.1%·국힘 37.3%[리얼미터]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1.2%로, 직전 조사 대비 1.0%포인트(p)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부정 평가는 44.9%로 직전 조사와 같았다.
지난 23~24일 전국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1%, 국민의힘이 37.3%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지난 16~17일)보다 2.4%p 낮아졌고 국민의힘은 0.6%p 올랐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9.8%p에서 6.8%p로 좁혀졌다.
조국혁신당은 3.3%, 개혁신당은 3.5%, 진보당은 1.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0%,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aeha6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