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소스 노하우 담은 신규 브랜드 '소싯' 론칭
뉴시스
2025.10.27 10:26
수정 : 2025.10.27 10:26기사원문
버거·샌드위치 등 소스와 치킨 활용한 한 끼 메뉴 브랜드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자사의 소스 노하우를 담은 신규 델리 브랜드 '소싯(SAUCIT)'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싯은 'Sauce(소스)'와 'It’s KYOCHON Difference'의 합성어다. 교촌이 새롭게 선보이는 파일럿 브랜드로, 사내에서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출발했다.
매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교촌그룹 판교 사옥 1층에 직영으로 문을 열었다.
향후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얻은 피드백을 메뉴에 적극 반영해 한국식 소스 기반의 한 끼 메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소싯은 ▲버거&샌드위치 ▲보울 ▲프라이드 등 교촌의 핵심 경쟁력인 소스와 치킨을 활용한 메뉴로 간편한 치킨 한끼를 제공한다.
또 QR오더, 무인픽업시스템, 자동튀김기 등 조리 및 주문 자동화 설비도 도입해 운영 효율성도 높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소싯(SAUCIT)은 교촌의 34년 노하우를 담은 '소스'를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브랜드"라며 "소스와 치킨 조합을 통한 새로운 한끼로 고객의 일상 속에 함께 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vivi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