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안양천 플로깅·EM흙공 던지기로 하천정화

뉴스1       2025.10.27 10:34   수정 : 2025.10.27 10:34기사원문

롯데이노베이트 임직원들이 플로깅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롯데이노베이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달 24일 서울 금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깅은 쓰레기 줍기(스웨덴어 플로카 업)와 조깅을 결합한 단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참가자들은 안양천 산책로 약 5㎞를 걷거나 뛰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직원들은 사전 준비한 EM 흙공을 안양천에 던져 수질 개선 활동에도 나섰다.
EM 흙공은 유용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과 황토를 혼합한 친환경 수질 개선제다.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을 정화한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회사 주변 환경부터 깨끗하게 가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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