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오션테크 코리아 2025' 개최…해양수산 신산업 미래 한눈에
뉴시스
2025.10.27 11:01
수정 : 2025.10.27 11:01기사원문
국내외 기술 동향 공유…산업 정보 교류의 장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 서울 엘타워에서 '바다의 미래를 만드는 신기술'을 주제로 '오션테크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션테크 코리아는 해양수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행사로,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선도기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산업 정보 교류의 장이다.
또 육상 순환여과 양식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 프록시마르 씨푸드(Proximar Seafood), 일본 자율운항 선박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일본선박기술연구협회(JSTRA) 등 해외 기관·기업과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간에 경영 전략 및 협업 방안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미팅도 동시에 진행된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오션테크 코리아를 통해 국내 기업과 연구자들이 국제기업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며 새로운 통찰을 얻고,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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