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APEC 경제전시관에 대구·경북 홍보관 운영

대경경자청, APEC 경제전시관에 대구·경북 홍보관 운영

대경경자청, APEC 경제전시관에 대구·경북 홍보관 운영 (출처=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달 1일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전시장'에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미래 성장 비전을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제전시장은 'APEC 정상회의'에 맞춰 경주엑스포대공원 광장에 마련한 특별 전시행사이다. 대한민국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 지역기업관, 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고 27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전시장 첨단산업비전 라운지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미래형 자동차 부품 밸리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디지털 혁신 거점인 '수성알파시티'를 비롯한 8개 투자지구의 강점을 소개한다.

홍보관은 '기업인의 성공을 위한 플랫폼'을 주제로 정보통신기술(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등 대구경북경제자역구역의 3대 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이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는 비전을 누구나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대구경북이 글로벌 투자의 최종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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