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폭삭 빠졋수다' 독서대전 3만명 참여 등
뉴시스
2025.10.27 15:36
수정 : 2025.10.27 15:36기사원문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우당도서관 일대에서 열린 제9회 제주독서대전에 3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시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독서대전은 '책에 폭삭 빠졋수다'를 주제로 6개 테마와 90여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청소년 자치기구 '푸름', 추자도 굴비축제 참가
제주시는 추자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름'이 지난 24~26일 열린 추자도 굴비 축제에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자치기구인 푸름은 이번 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재활용 화분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추자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홍보하고 지역내 청소년 문화공간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대한민국해병대ROTC중앙회, 비양도 플로깅
대한민국해병대ROTC중앙회는 25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일대에서 회원·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 쓰레기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병대ROTC 출신들이 중심이 돼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해병대ROTC중앙회는 비양도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보행기 5대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noteds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